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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기사승인 2024.04.18  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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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항공교통 기술중심 성장환경 조성 총력

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도심항공교통 (UAM, Urban Air Mobility)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도심항공교통 핵심·수요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도심항공교통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이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역량있는 항공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다. 또한 정밀 기계가공 기술의 메카인 창원특례시는 기계·항공기 부품을 연구하고 생산해온 기업들이 집적화되어 있어 미래 먹거리 산업인 도심항공교통 산업 진입이 유리하다.

시는 창원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산업으로 도심항공교통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창원시 K-UAM산업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도심항공교통 관련 관내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였다. 기업들은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관심은 있으나 미래 예측만으로 신산업 연구개발에 비용을 투자하기에 부담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 및 수요과제 지원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의 지원 분야는 △핵심기술 개발지원 △대·중·소 연계 수요기술 지원으로 나뉘며, 핵심기술, 국산화, 기술고도화 개발 지원과 대기업·중견·중소기업에서 기술개발이 필요한 수요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관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유관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규모는 총 3개사로 기업당 5천만원 내외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우리 시는 도심항공교통 산업 전환에 용이한 제조기반 시설이 집적되어 있고 관련 부품기업 및 앵커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도심항공교통 산업 정책을 펼치기에 아주 유리한 도시이다. 기술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기술 개발 기반을 지원하여 민간주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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