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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실증시험포장 등, 진로 체험활동 장소로 ‘인기’

기사승인 2024.05.01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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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고성중학교 학생 75명이 진로 체험활동으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 농업기술과에서 운영하는 온난화 대응 미래 농업관 등 실증시험포장이 학교 진로 체험 활동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고성중학교 학생 75명이 진로 체험활동으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평소 생소한 농업시험 연구 현장을 견학하고, 유망직업 소개를 통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진로 탐색과 연결하여 생각해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애플망고, 파파야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소감 발표 시간을 통해 한 학생은 “애플망고, 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을 직접 보니 생소하고 신기하다. 한번 키워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는 파종 체험을 직접 해 보고 싶다”, “가족들과 언제든지 와도 됩니까?“ 등 다양한 생각들을 발표하고 질문했다.

이처럼 방문 학생들은 견학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견학 안내를 맡은 농업기술과 이옥순 과수화훼담당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표한 농업·농촌 유망직업 100선에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판매 전문가(마케터) △농식품 수출유통가 △농촌문화 교류 조정자(코디네이터) △해외농업전문가 △공정무역전문가 △국제 개발 협력 전문가 등이 있다”라며 “이번 기회가 농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성중학교 학생들이 늘 농업을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학이나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055-670- 4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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