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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4.04.26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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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도내 260개 기업 대상 총 18억원 지원

- 지난해 254개 기업 지원, 상품화 지원받은 7개사 연내 제품 출시 예정

상품화사례(스탠드형멀티탭)<사진제공=경남도>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2024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여, 도내 260개 기업에 총 1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➊ 제품 역량분석과 전략발굴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➋ 소재·부품‧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맞춤형 지원 ➌ 수요맞춤 지원 결과물에 대한 제조·양산 컨설팅 ➍ 금형 설계‧제작지원 등 상품화지원 ❺ 홍보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홍보 등 전 주기에 걸친 디자인 지원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컨설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여, 178개사의 신청기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인 69개사를 선정했다.

상품화사례(의료용고주파온열기)<사진제공=경남도>

선정된 기업에는 디자인, 경영, 기술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기업의 내부 역량을 분석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비를 지원한다.

디자인컨설팅이 완료되면 ▲수요 맞춤형 지원 ▲제조·양산 컨설팅 ▲상품화지원 ▲마케팅 및 홍보 등 총 260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6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254개사를 지원하여 상품화 제작 등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91개사가 디자인 역량 분석, 취약점 개선 등을 위한 디자인컨설팅을 받았으며, 디자인 컨설팅이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에 43개사를 선정하여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재와 뿌리기술을 활용한 완제품을 개발했다.

상품화사례(안전콘센트)<사진제공=경남도>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사업이 완료된 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디자인 개발 결과물에 대한 양산컨설팅을 실시하여 총 26개사에 기업당 1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홍보·마케팅 20개사, 상시컨설팅에 61개사 등이 지원됐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도에서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금형제작을 위한 상품화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 ㈜광명전기의 ‘6구 타워형 프로젝트 콘센트’ ▲굿라이프의 ‘안전 콘센트’ ▲(주)젬텍의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주)오라의 ’그래핀 소재 활용 면도날 클리너‘ ▲유즈콤텍의 거동불편자를 위한 ‘스마트 안전지팡이’ ▲(주)동아에이블의 ’고려대장경 석·목판 거치대 및 LED 고려대장경 석판‘ ▲(주)씨티엔에스의 ‘4.7kW급 모빌리티용 표준화 배터리’ 등 7개 기업을 지원했다.

상품화사례(안전지팡이)<사진제공=경남도>

금형 제작이 완성된 7개사의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향후 3년간 총 8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경남도 김상원 경제기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이 혁신제품을 개발하여 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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