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법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 인정
경상국립대 박신욱 교수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법과대학 법학과 박신욱 교수(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는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Alexander von Humboldt-Stiftung, 이하 ‘훔볼트 재단’)으로부터 연구장학금(Humboldt-Forschungsstipendium)에 해당하는 특별장학금(Special Research Fellowship)을 받았다.
훔볼트 재단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세계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연구자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렇게 선발된 연구자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는 57명에 이른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州) 정부 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진행한 바 있는 박신욱 교수는 이번 훔볼트 재단의 연구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18개월간의 연구년 체류 기간에 다시 한번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박신욱 교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Albert-Ludwigs-Universität Freiburg) 외부직원(Externe Mitarbeiter)으로 등록되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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