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대상으로 상시 모집 예정
창녕군청 전경 |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달 29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이나 가사 등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이나 심리지원 등과 같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은 서비스가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이며, 소득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추진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