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와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내이동(동장 김헌철)은 24일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동장 도미화)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이동은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일정 중 하나인 역사 맞이 거리퍼레이드에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60년 만의 영남루 국보 승격을 기념해 영남루 탐방과 밀양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장수 내이동 주민자치회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자매결연도시인 대명3동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주민자치 활동 공유 및 우수사례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와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
김헌철 내이동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농·특산물 교류, 지역행사 초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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