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지침·부정수급방지 위한 교육실시
2024년 지침·부정수급방지 위한 교육실시<사진제공=함안군> |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지난달 장애인도우미사업 제공기관을 1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장애인도우미사업 제공기관장 및 전담인력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침 및 부정수급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확대에 따라 장애인들의 제공기관 선택의 폭을 확대시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침준수 교육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바우처 관련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바우처 부정수급 유형별 사례 △부정수급에 따른 행정처분 △제공기관 운영관리 및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 후 현장 의견 청취 및 개선사항 논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제공기관 확대에 따라 장애인들의 활동지원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공기관과 활동지원사의 청렴성을 제고하여 사전에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으로 장애인활동지원·도우미지원 사업 운영 활성화와 현장의견을 반영한 지침 개정 건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