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적인 보호체계 구축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담회<사진제공=거창군> |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지난 21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분야 연계·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해 10개 관련기관 및 부서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영역의 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은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영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 분야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난도사례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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