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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폭염·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예찰 활동에 나섰다<사진제공=진주시>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충무공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정현)은 여름철 폭염·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예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재난 예방부터 응급 복구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방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28일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8개소를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상태 등 시설 점검과 동시에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요 도로와 취약구간을 찾아 배수시설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배수로 내 퇴적토 및 생활쓰레기를 직접 제거하는 등의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정현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장은 “충무공동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여름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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