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혼 육아, 손자녀와 나를 위한 힐링 테라피’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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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겨남뉴스투데이)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성군에 거주 중인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황혼 육아, 손자녀와 나를 위한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황혼 육아, 손자녀와 나를 위한 힐링 테라피’는 2024년 고성군가족센터의 신규 사업인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 계획이 있는 조부모의 자기 돌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관리, 별자리로 알아보는 조부모와 손자녀의 기질 파악, 건강한 간식 만들기, 야외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 인원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10명으로 고성군에 거주 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성군가족센터(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35번길 10-1 소재, 055-673-1466)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된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조부모들이 손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상황은 피할 수 없다.”며, “조부모의 자기돌봄을 통해 힐링과 더불어 다른 조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