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서객과 근무자 모두가 안전한 관광지 운영 당부
수승대 안전관리 근무자 격려<사진제공=거창군> |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9일 거창국제연극제와 야외물놀이장, 캠핑장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승대 관광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근무자를 격려했다.
수승대는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거창군의 대표관광지로 거북바위, 요수정, 구연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야외물놀이장, 야영데크, 오토캠핑장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군은 수승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승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관리, 수상 안전지도, 환경정비를 위한 근무자들을 배치하고, 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안전요원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근무자들은 적정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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