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10월 축제를 맞이해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시>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백석현)는 10월 축제를 맞이하여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금곡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23개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투기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수풀 제거, 도로변 환경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쓰레기 배출 요일 준수 홍보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백석현 회장은 “10월 축제로 진주시를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해 관내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10월 축제에 대비하여 관내 대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2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정비 활동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촌 정(情) 더하기 사업’을 매월 펼쳐오고 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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