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백연유원지·상림공원 관광자원 홍보
함양군은 지난 27일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내 백연유원지와 상림공원 인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함양군> |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은 지난 27일 지역관광자원의 홍보와 투자를 위해 개최되는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내 백연유원지와 상림공원 인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단위 행사로 진행된 현장 설명회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의 국외 투자자와 국내 대형 호텔 운용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연유원지 호텔 건립 구상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상림 인근 관광자원에 대해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청 관계자는 “상림공원, 남계서원, 대봉산휴양밸리, 지리산과 남덕유산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켜온 함양군은 달빛내륙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의 2026년 준공 등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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