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달 30일 대성초등학교에서 학교안전프로젝트 일환의 2024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현판식과 스쿨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고성군> |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대성초등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학부모,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안전프로젝트 일환의 2024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현판식과 스쿨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사업비 1천5백만 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지금까지 고성초, 개천초, 하일초, 하이초 등에 학교와 지역에 맞춘 안전시설물과 편의시설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성초에서 △계단난간 안전시설 보강, △보행유도 옐로블럭 설치, △통학로 볼트마개 설치, △중앙선 차선규제봉설치, △통행로 인도 우레탄도색 등 학교내외 어린이 위험 요소를 발굴하여 안전시설을 지원하였고, 30일 현판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도로변에 포인트 마크를 부착하고, 교통사고예방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스쿨존안전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주신 남동발전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사업으로 미래의 자신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속에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