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듬 패밀리 밴드’, ‘폴인 바리스타’ 등 2개 프로그램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의 2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됐다.<사진제공=사천시> |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의 2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 안전한 활동 환경 지원은 물론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된 사천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은 ‘리듬 패밀리 밴드’, ‘폴인 바리스타’ 등이다.
‘리듬 패밀리 밴드’는 자신이 다룰 수 있는 악기를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 리듬을 맞춰보며 합주를 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9일 14시 운영 예정이다. 현재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의 2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됐다.<사진제공=사천시> |
‘폴인 바리스타’는 진로탐색이 필요한 청소년 시기에 바리스타 직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커피 추출법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휴카페와 연계해 11월 23일 10시 운영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055-831-2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변은진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