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지난 2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의령군> |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계획은 전시 또는 국가 사태 시에 국가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인 비상대비 계획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충무계획 관련 12개 부서에서 법령개정 및 국내외정세, 사회, 안보 등 변화 사항을 반영한 22건의 충무시행계획에 대한 실효성과 연계성에 대해 심의했다.최진회 부군수는 “국가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가 비상시 전시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연계성을 고려하여 우발적인 상황 대비 등 행정적인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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