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제2차 정기총회 개최, 위원장 연임 선출 등 심의 의결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24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이현재 위원장의 연임을 승인했다.<사진제공=함양군> |
(함양=경남뉴스투데이) 이현재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24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이현재 위원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이현재 위원장은 그간 전임 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1년을 수행해왔으며, 이날 위원회의 동의로 2025년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2026년 제21회 함양산삼축제를 책임지게 됐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성공적이었다는 대내외적 평가에 이현재 위원장의 연임이 마땅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현재 위원장은 “작년보다는 올해가 방문객이 많았다고 하고, 축제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년을 맞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에서는 산삼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연임 승인<사진제공=함양군> |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새로운 변화와 기획 의도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역대 최다 관광객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산양삼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애쓴 이현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축제는 산업형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세입세출결산(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위원장 연임 선출 승인(안) 등 2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남광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