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수 신임회장 취임, 김호성 전임회장 이임
재진주 함양군향우회가 지난 20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이·취임식 및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함양군> |
(함양=경남뉴스투데이) 재진주 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0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이·취임식 및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성 이임회장과 서영수 신임회장 등 재진주 향우들을 비롯하여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진윤 행정국장 등 고향 함양에서도 축하를 위해 방문하여 12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회장 인준과 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영수 신임 회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영수 신임 회장은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재진주함양군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재진주함양군향우회 이·취임식 및 2024년 송년의 밤 <사진제공=함양군> |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진주함양군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김호성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서영수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광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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