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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공립 삼문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

기사승인 2020.09.18  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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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 보육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류혜영)를 개최하고 삼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에 관해 심의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오는 11월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 삼문어린이집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삼문어린이집의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 보육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류혜영)를 개최하고 삼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에 관해 심의했다.

국공립 삼문 어린이집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자의 전문성, 시설운영 실적 등에 대해 평가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로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기존 국공립 삼문어린이집을 운영해오던 손영기 원장으로, 그동안의 운영실적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삼문어린이집은 오는 10월에 밀양시와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5년 11월 19일까지 5년간 운영하게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는 모집 공고와 공개경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와 더불어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사업, 보육지도 등 제반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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