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주차구역 안내표지판 및 보조마크 설치 모습<사진제공=고성군> |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 금강드림피아아파트 주차장 등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빈발구역 및 장애인주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5개소를 방문해 안내 표지판 및 바닥보조마크를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은 변화로 안전한 Best Goseong Zon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진입로 바닥에 특수 알루미늄 스티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장애인 주차편의를 위한 군민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휘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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