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존재 이유는 시민을 지키는데 있습니다
폭우 대비 선제적인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취약지역 순찰 <사진제공=통영시> |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지난 14일 ∼ 16일 집중 호우 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기상청 특보에 따라 통영시는 지난 13일 배종호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신속하게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사태 주변 시민의 거주실태 파악, 취약지 순찰 및 위험요소 제거 등 집중호우에 따른 대책을 신속하게 실천해 나갔다.
한편, 공원녹지과를 중심으로 읍면동과 합동하여 산사태 취약지 36개소에 위험요소 제거 및 예찰 활동을 마쳤고, 산사태 취약지 주민들의 연락처 등을 업데이트 한 후 지난 14일 ∼ 16일 문자발송, 전화 및 방문독려 등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산사태 취약지 현장을 방문하여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면서,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임을 상기키면서 한 치의 빈 틈 없이 재해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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