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과제물 발표<사진제공=고성군> |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8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제2차 현장실습 최종평가회를 지난 8월 2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의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 전공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했다.
현장 실습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학과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직업관 형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일간 실시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사회복지현장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기능), 고성형통합돌봄거점센터 등 센터 업무와 주말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행사 등에 참여하고,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습지도를 받았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천현선 학생(반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장애인,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사이버대학이라 실습할 곳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실습을 진행해 좋았고, 졸업 후에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1월에 진행할 예정인 제3차 사회복지 현장실습에 관심있는 사람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22, 5918)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