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 예술을 사랑한다면 도전하세요!
- 양성 교육 수료 후 전시해설사로 활동
문신미술관 전시해설사 활동사진<사진제공=창원특례시> |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명이다.
신청 방법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공시공고와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beverly8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전화(225-7187)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 후에는 전시해설사로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평가를 거쳐 최종 2024년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은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전시와 작품 연구, △해설 스크립트 작성, △전시 현장 답사, △현장 시연 등 해설사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문신미술관 전시해설은 문신의 삶과 작품설명과 함께 개관 30년은 앞둔 미술관 건축 이야기 등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전시해설사를 양성하여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