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장애인체육회 초대 사무국장 임명<사진제공=거창군> |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에 이어 지난 3일 초대 사무국장에 손권모(56)씨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손권모 사무국장은 평소 거창군태권도 협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회장,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거창군 체육과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손권모 사무국장은 임명식에서 “5,000여명의 우리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사무국장의 역할이 더 없이 막중함을 알고 있다”며 “현장 속에서 열심히 뛰는 거창군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을 책임질 사무국장 임명을 축하한다”며,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꿈과 도전, 일상이 빛나는 장애인 체육을 목표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사무국장과 합을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4월 8일 공식 출범하며 앞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그리고 군․도․전국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 체육을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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