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치유 야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보건소 재가 정신질환자 사회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사천시> |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숲치유 야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질환자의 정서 환기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대인관계 기술강화로 자존감 향상을 도와 지역사회 조기 복귀를 도모하고자 야외 활동 및 지역사회 적응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함께 하는 힐링 건강체조, 숲치유 문화 체험 활동 등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가 정신질환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재활 적응 프로그램도 주 2회(매주 화요일, 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가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 지역사회 조기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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