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임직원·충무공동 봉사단체 등 100여 명, 초화류 500본 식재
진주시는 11일 10월 축제로 한창인 철도문화공원 야외전시마당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100여 명이 함께한 ‘철도문화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시>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1일 10월 축제로 한창인 철도문화공원 야외전시마당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100여 명이 함께한 ‘철도문화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체결한 그린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철도문화공원 내 백년마당 및 야외전시마당에 초화류 500본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10월 축제장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 등 행사지원 활동도 함께 펼쳤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10월 지역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진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진주의 힐링스팟으로 자리잡은 철도문화공원을 가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10월 진주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철도문화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에 애써 주신 공공기관 임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0월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7만 개의 유등으로 빛나고 있는 진주의 모습을 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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