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연속 무분규 달성 쾌거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경민 이사장이 노조와 임금 협약 체결 후, 각 노조 위원장과 함께 지난 20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 이하 공단)은 20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민 이사장, 각 노조 위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임금 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례 실무교섭 과정을 거쳐 원만한 합의를 끌어내 공단 창립 후 8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달성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노사가 서로의 이해하고,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