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예술인을 위한 창작공간 지원사업 추진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입주예술인 모집 포스터 |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합성동 지하상가 내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서 2025년 창작활동을 펼칠 입주예술인을 모집한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상가를 활용하여 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합성동 지하상가를 활용하여 지역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창원시는 창작공간이 없어 활동이 어려운 청년예술인 4개팀(개인 또는 단체)을 모집하여 올 한 해 동안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공간과 전시공간 그리고, 청년예술인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예술인 작품전시회 <사진제공=창원특례시> |
▲모집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회화, 설치, 공예, 사진, 영상, 일러스트, 웹툰, 미디어 아트 등)로 시각예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창원시 거주 청년(만 19세 ~ 만 39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월 20일부터 24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5년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예술인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창작활동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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