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늘봄봉사단 업무협약 <사진제공=사천시> |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늘봄봉사단과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취약 계층 청소년을 선정하고, 늘봄봉사단(회장 최종희)에서는 매월 1회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 건조, 배송까지 지원한다.
최종희 회장은 “침구의 청결상태가 청소년의 건강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세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순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 청소년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