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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0년 여성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0.10.23  1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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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경제 능력 향상

창원시, 2020년 여성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지난 22일 시민홀에서 여성들의 생활속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0년 여성 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해 대상을 비롯한 9명을 시상했다.

공모주제는 생활속에서 착안해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중 물품으로 구현될 수 있는 것으로 올해는 총 97건이 접수돼 1차 2차 심사를 거쳐 9건이 선정됐다.

공모대전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은 △김청미(이마따마스크) △금상은 박지은(남은 케이크와 함께 줄어드는 케이크박스) △은상은 이정혜(환경을 생각하는 천연휴지통), 이희정(키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한 자동 높이조절 손소독기) △동상은 박지은(결합이 가능한 다용도 옷걸이), △소재은(펼침식 집게형 뒤집개) △특별상은 신현아(드라이기 선 정리 아이템), 이정연(레일과 실린더를 이용한 상부장 위치 조절장치), 정민지(휴대용 컵 세척 장치)씨가 각각 수상했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네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어머니가 자녀들의 눈높이에서 마스크를 잘 보관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마스크 개별보관장으로 영예의 대상까지 받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여성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은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경제적 능력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돌봄‧일자리‧안전 들 여성들의 직접 대안을 모색해 해결해나가고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행복한 Gender City, 창원형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생활공감아이디어 공모대전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일상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창업까지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그간 9건의 아이디어를 특허등록하였고, '사용자를 인식하는 패드, 노트북 안전보관장' 수상작 아이디어 활용한 도서무인반납기를 시제품해 창업의 기회도 제공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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