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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하수 배출 행동요령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관련 홍보 캠페인<사진제공=함안군> |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함안지방공사 수질관리팀은 지난 16일 가야읍 도항리 일원 아파트 단지를 돌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단지를 배포하며 함안군 생활하수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요령에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물티슈‧여성용품‧음식물 찌꺼기‧폐식용유‧동물성기름‧비닐류 등 부적절한 생활하수 배출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관로가 막히고 악취와 하수처리장 기계 고장 발생의 주원인 임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생활하수 배출 및 불법 오물 분쇄기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하수도시설의 악취를 예방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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