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자산화 개념 이해부터 김해형 시민자산화까지!
- 2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2022 시민자산화 포럼 포스터 |
(김해=경남뉴스투데이)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자산화 논의를 위한 공론장 ‘2022 김해 시민자산화 포럼’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2 김해 시민자산화 포럼>은 공동체 소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자산화의 개념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지역민이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시민자산화의 개념과 의의를 알리기 위해 전은호 인천시 제물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공동체 자산의 이해, 시민자산화란?”이란 주제 발제 후 지역의 다양한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사례발표는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의 공동체 소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자산화 추진에 앞서 지역의 문화자치, 상호작용을 위한 플랫폼에 관해 소개를 시작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공간 나상윤 이사장의 시민단체가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과정 소개 및 시민자산화를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게 된 사례, ▲김해 문화도시조성사업 R&D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김경남 책임 연구원의 지역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김해형 시민자산화에 대한 사례 발표 후 시민자산화를 지역에 적용하는 방법에 관해 참가자 전원의 자유토론으로 마무리된다.
본 포럼은 시민자산화 전문가, 지역 활동가를 포함하여 시민자산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온라인은 문화도시김해 유튜브를 통해 당일 실시간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해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민들이 시민자산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