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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일본 미야기현 다가조시에서 홍보 부스 운영

기사승인 2024.06.17  1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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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기현 다가조시에서 홍보 부스 운영<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지난 15일 일본 미야기현 다가조시에서 열린 ‘한일시민문화교류' 행사에 참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산업과 축제·관광명소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한일 시민문화교류회는 다가조 창건 1300년을 기념하여 '제34회 다가성터 아야메 마쓰리 (붓꽃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다.

‘한일사랑의 키즈나 더 드림’과 ‘다가조·시치가하마 시민 활동단체 등 연락 협의회’가 공동개최 및 기획한 이번 행사 초대된 창원시는 다가조 시민들에게 창원시의 주요 산업과 계절 축제 및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창원시만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창원 남산교회 회원들도 초청되어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과자를 나누어주는 등 민간교류와 창원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유정 투자유치단장은 “다가조 시민들에게 창원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더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가조시는 일본 미야기현 현청소재지 센다이시의 베드타운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도시이다. 시명은 과거 이곳에 있었던 다가성(多賀城)에서 유래했으며, 이 지역과 한반도의 오랜 역사적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양 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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