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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와의 전쟁 선포

기사승인 2025.01.04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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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100세까지 치매 걸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가까이하면 당신도 가능합니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사천’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4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치매를 걱정하고 예방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노인과 가족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으로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사천’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1. 조기 검진 프로그램 운영

치매의 가장 중요한 예방책은 조기 발견이다. 조기 발견만으로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일상생활 능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돌봄에 따른 가족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진단도 제공한다.

2.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뇌를 자극시키는 활동 등이 꼭 필요하다. 운동은 뇌를 보호하는 물질을 만들어주고 뇌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뇌를 자극시키는 활동은 뇌의 신경세포와 세포를 잘 연결해 그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뇌를 많이 써야한다. 근육을 안쓰면 약해지는 것처럼 뇌도 즐겁고 다양한 새로운 활동을 꾸준히 해주어야 기능이 약해지지 않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정서지지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가까이하면 당신도 가능합니다&#160;<사진제공=사천시>

3.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환자 중 소득기준 충족 시 치매 치료관리비를 월 3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기저귀, 방수매트 등 조호물품도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상담과 심리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돌봄 기술 교육도 마련하고 있다.

4. 지역사회 캠페인과 홍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어렵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 3일 사남농협 문화센터 이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사천’을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보다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완치가 어렵지만 예방과 관리는 가능하다. 특히,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를 가까이 하면 누구나 100세까지 치매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수면, 사회적 활동,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치매 예방의 핵심 요소이며, 조기 검진은 치매 진행을 늦추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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