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제공=사천시> |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0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1차), 역량평가(2차), 발표경진(3차) 등 3회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자체평가(1차), 역량평가(2차)는 ▲요구분석 및 인프라구축 ▲ 과정개설 및 운영 ▲평가 및 사후관리 등을 평가했다.
그리고, 발표경진대회 평가 내용은 ▲체계적인 교육운영 ▲교육성과 ▲전달력 ▲청중호응도 등이다.
사천농업대학은 과정개설 및 운영, 교육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농업대학은 2008년 단감과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4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특화작물과,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해 오는 11월 27일 3개 학과 100명의 수료생으로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일 소장은 “농업인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 사천시의 성과이자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농업인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