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가 1일, 단성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수험생들에게 떡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농협산청군지부> |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김병환)는 1일, 단성고등학교 직접 찾아 3학년 수험생들에게 떡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한 '떡-하니(Honey) 붙자'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쌀로 만든 찰떡과 식혜가 제공됐다.
산청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가 1일, 단성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수험생들에게 떡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농협산청군지부> |
농협산청군지부는 우리 쌀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떡과 식혜는 산청군 관내 7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덕현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산청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가 1일, 단성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수험생들에게 떡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농협산청군지부> |
또한 그는 "이번 행사가 수험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병환 지부장 역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과 식혜가 수험생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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