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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벤처기업 투자 지원 위해 100억원 출자

기사승인 2024.12.31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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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등과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 개최

- 펀드 총액 650억원 규모로 경남 전략ㆍ주력 산업 및 지역 기업에 투자

 

벤처펀드 결성식<사진제공=경남은행>

(창원=경남뉴스투데이)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등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벤처기업 투자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31일 경상남도 등과 함께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 내정자,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 그리고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결성식 1부는 △기념사ㆍ환영사 △펀드 조성 경과보고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소개 △펀드 결성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참여 기관에서 추천한 스타트업 6개사의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IR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BNK경남은행(100억원), 경상남도(50억원), NH농협은행(20억원), 운용사(7억원) 자금 그리고 모태펀드(150억원)와 산업은행(320억원) 중심의 정책출자기관 자금이 모여 결성됐으며 경남지역 벤처기업에 투자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용된다.

펀드 총액은 650억 규모이며 참여 기관들은 7개 자펀드에 결성금액을 분산 출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우주ㆍ항공, 첨단 방위, 친환경ㆍ스마트조선, 차세대 원전, 수소, 미래모빌리티, 바이오ㆍ헬스, 콘텐츠 등 경남 전략ㆍ주력 산업 및 경남 지역 기업이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 벤처투자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상남도 등과 펀드 결성을 위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역 벤처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경남-KDB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지역 산업 육성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처펀드 결성식<사진제공=경남은행>

이어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연결을 통한 성장 지원이라는 컨셉으로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CHA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에 앞서 지난 12일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제2회 BNK경남은행 Connecting with US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지역 중심 5개 대학이 ‘지ㆍ산ㆍ학 연계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 및 대학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미 기자 scnambh@hanmail.net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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