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 대한 실질적 이해 돕고 기술 체험할 기회 제공
2024 AI·SW 융합대학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사진.<사진제공=경남대> |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태욱)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공학관에서 ‘2024년 AI·SW융합대학 오픈캠퍼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AI·SW융합대학 오픈캠퍼스’는 경남대 소프트웨어학과 및 SW 연계·융합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AI·SW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AI와 SW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재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 프로젝트 발표회 ▲신입사원 현장 채용면접 및 선배 초청 특강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와 지역 고교생을 위한 전공 체험 및 전시 ▲진로 및 입시 상담카페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 전문가 특강, 그리고 채용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AI·SW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태욱 교수는 “경남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SW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교육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AI·SW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재직자,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특히 AI와 SW 저변과 인프라를 확충하여 경남의 AI 및 SW 역량과 인적 자원을 강화함으로써,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남 지역을 미래의 AI 선진 지자체로 도약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