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구 밀양시장 행사 참석 및 임업인 화합 도모 격려
지난달 31일 밀양시 상동면 임산물 집하장에서 열린‘제1회 밀양반시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반시연합회(이상준 회장)는 지난달 31일 밀양시 상동면 임산물 집하장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밀양반시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밀양반시연합회 설립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단합대회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임업인들 간 정보 교류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도의원, 석희억 시의회 부의장, 박원태 시의원, 황훈구 산림조합장, 김정인 동밀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밀양시 상동면 임산물 집하장에서 열린‘제1회 밀양반시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박원태 시의원이 회원들께 인사드리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
이상준 회장은“그간 회원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으나 오늘을 계기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반시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개최돼 회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시는 임산물 품질향상 및 임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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